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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기록

[독서기록] 이번 생은 N잡러 - 취미로 돈 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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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독서기록에서 [방구석 노트북 하나로 월급 독립 프로젝트]를 리뷰했었다. 오늘은 비슷한 듯 다른 내용인 [이번생은 N잡러]에 대해서 리뷰해 보려고 한다.

책이란 것이 읽을 때는 무척 감동하고 가슴에 새기며 읽지만 기억이 오래가지 않는다.

되도록이면 비슷한 주제의 책을 여러 권 읽어 관련 지식을 단단하게 기억하려고 한다.

 

 

 

비슷한 듯  다른 책의 독서기록

https://grayon.tistory.com/23

 

[독서기록] 방구석 노트북 하나로 월급 독립 프로젝트

디지털 노마드로의 꿈을 꾸는 사람에게 보자마자 '이건 뭐지?' 싶게 만드는 제목이다. 디지털 파일 판매에 매우 관심이 있어서 더욱 궁금한 내용이었다. 나는 이 책과 함께' 이번 생은 N잡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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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N잡러]는 같은 취미 생활을 가진 사람이라 더욱 공감이 되는 내용들이 많았다.

생각은 해보았지만 용기가 없어서 안 했던 것들, 미리 부정적인 결과를 예측하고 포기했던 것들이 내용에 다 나온다. 대리만족을 열심히 했다. 자신감 없는 내가 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 책의 작가는 열심히 도전했고 하나하나 누적하였다. 그것들이 꾸준히 쌓여 결과로 나온 것이라 반성도 열심히 했다.

 

 

 

 

PART 1

내 시간과 즐거움이 전부 돈이 된다면

 

 

역시나 이 책의 작가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 수익으로 연결하여 좋은 결과를 쌓고 있는 분이다. 타고난 재능이 아니지만 취미생활을 통해 꾸준히 작업 수준을 높여왔다고 한다.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만 시간의 법칙을 믿는 편이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적어도 1-2년 이상은 하고 싶은 분야에서 계속 문을 두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책에는 단 몇 문장으로 나오지만 작가가 오랫동안 꾸준히 노력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선은 나도 스킬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든다.

 

 

 

 

PART 2

나만의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하기

 

 

나는 사이드 프로젝트와 업무가 섞여 있어서 애매한 부분들이 있다. 뭐든 완벽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한 번 손을 댄 것은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데도 끝까지 붙잡고 가는 편이다. 요즘 같은 시대에서는 별로 합리적이지 않은 방법이다. [이번 생은 N잡러]의 작가처럼 빠른 태세 전환이 필요하다. 안 되는 것들은 과감히 버려야겠다. 당장 다음 주부터!

그게 N잡러에게는 필수적인 방법이다. N 개를 찾으려면 여러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보고 가장 맞는 것들만 수렴해야 한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번 파트의 내용을 꾸준히 적용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PART 3

일한 만큼 돈 버는 시스템 : 액티브 인컴

 

 

 

[방구석 노트북으로 월급 독립 프로젝트]가 대체적으로 패시브 인컴의 방법이라면 [이번 생은 N잡러]는 액티브 인컴에 대한 활동에 대해서도 많이 알 수 있다.

나는 대면활동을 싫어하는 집순이 스타일이다. 프리마켓에 직접 나가고 원데이 클래스로 사람들과 부대끼는 것이 매우 어렵다.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크라우드 펀딩은 상상도 못할 일이다. 외주를 받고 수정 사항을 진행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  감정적인 에너지 소모가 매우 큰 편이다. 그래서 액티브 활동의 인컴은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한 일들이다. 이것도 역시 해결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한다. 패시브 인컴이 안정적이 된다면 그때는 꼭 도전해 보고 싶다.

오프라인 강의를 넘어 대학 강의까지 하는 저자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PART 4

잘 때도 통장에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 : 패시브 인컴 

 

 

 

현재로서는 나는 이 부분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고민해 봐야 한다. 스몰 프로젝트로서의 패시브 인컴은 도전할 용기가 난다. 나에게 패시브 인컴이란 그냥 소량의 상품을 온라인에서 파는 정도이다. [방구석 노트북으로 월급 독립 프로젝트]에서의 방법들이다. 그런데 조금만 사이즈가 커지면 머뭇거린다. 지금 무모하게 전자책도 만들었다가 홍보를 1도 하고 있지 않다. 그냥 만들고 종료한 것으로 만족하고 있는 현실 ㅎㅎ

여기서 나오는 스몰 파이프라인도 나에게는 엄청 고난이도라 미들 파이프라인, 빅 파이프라인은 일단 꿈으로만.

 

 

PART 5

퇴근 후 부캐로 살아남은 기술

 

 

사실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이 나의 연령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가고 있다. 그림도 그렇고 글씨도 그렇고 점점 퇴행하고 유아적으로 가고 있다. 상품을 판매하려고 했던 것들의 주 소비층이 연령대가 낮았다. 그 트렌드에 맞추다 보니 점점 내 정신연령도 낮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하면 할수록 정체성의 혼란이 와서 어느 순간 멈추고 있다.

고민하다가 내가 찾은 방향은 다른 부캐를 만드는 것이었다. 작가가 말하는 부캐를 활용해 나는 내 고민을 해결해 보려고 한다.

 

 

생각에 실행력을 더하는 방법

언제나 고민인 부분. 제목에 나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여태까지 아주 작은 것들도 지키기 힘들어했다.

작가가 소개하는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이라는 방법이 나에게도 아주 필요하다. [제조 - 측정 -학습]이라는 3단계를 빠르게 반복하며 결과물을 개선해 나가는 전략이라고 한다.

나는 돌이켜보면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서 [제조] 단계에서 너무 오래 걸린다. [제조-측정] 단계에서 거의 지치고 그만두는 일이 허다했다.

 

 

 

N잡러가 되기 위해 작가가 제안하는 방법 중에서 몇 개 도전해야겠다.

우선 스몰 프로젝트를 한두 가지 정하고 위의 린 스타트업 방법을 적용해야겠다.

욕심으로 여러 가지를 도전하면 분명 금세 지쳐 나가떨어질 것이 분명하다.

지금의 목표는 일주일에 2~3개는 포스팅하기다.  

이게 익숙해지면 그림과 글씨도 추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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